일 당뇨병약 말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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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2일로이터동화】일본과학자들은 일제약품의 사용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인명피해가 있었다는 신문보도에 논평하여 이는 아마도 사용량의 초과와 주사하는 속도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보고있다.
일본후생성대변인은 문제의 당뇨병약(질리톨)이 한국과 서독에 분말로 수출된바있으나 이들 국가에서는 이 약품으로 인한 사고를 보고해온 바가 없다고 지적하면서 조사결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이 약의 투여량이 일본에서 보다 5배 내지 l0배나 많았음이 판명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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