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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예산 통과|서울시 체육회 정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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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 체육회는 26일 하오 시청 회의실에서 70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5천2백83만 4천8백20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양탁식 서울시 체육회 회장은 이날 잠실개발에 따라 대시 15만 평을 확보, 종합 경기장을 마련하고 장충단 테니스·코트를 올해 안으로 마련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으며, 소년 야구장 설치도 대지가 확보되는 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운동장 배구장을 지붕을 씌워 실내 경기장으로 전용할 수 있도록 계획중이다. 체육 장학금은 내년부터 지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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