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일본산 수산물 허위 표시 올해 17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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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일본산 수산물이 국내산이나 러시아산으로 표시돼 적발된 사례가 17건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6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일본산 수산물 표시 위반 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적발된 17건 중 14건(1429만여원어치)이 국산으로 팔렸고, 러시아산으로 둔갑한 경우는 3건(136만여원어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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