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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서 외설 로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성 영화에 전문적으로 출연하는 필리핀의 육체파 여배우 「얼라이스·빌레가스」양 (23)이 마닐라 시내 리자 공원 안에서 성교 장면을 촬영하다가 음란죄로 철창 신세를 지게됐다. 그녀는 소지품 검사에서 촬영 때마다 흥분제 세코날을 먹은 것이 밝혀졌는데 그녀 자신은 이에 대해 『부끄러움을 덜기 위한 것』이라고.
이날도 많은 구경꾼들 앞에서 팬티만 걸친 알몸으로 남자 주인공과 뒹굴다가 현행 범으로 덜컥. 【마닐라 AFP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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