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월군 라오스 작전|소련, 온건한 반응|중공, 개입 않을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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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프놈펜 9일 UPI동양】프놈펜 주재 소련 외교관들은 9일 월남군의 라오스 남부 진격에 대해 논평을 보류함으로써 소련이 이번 작전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중공은 미군의 지원을 받는 월남군의 라오스 진격이 『중대한 도발 행위』라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라오스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것 같지는 않다고 이곳의 외교 전문가들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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