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가 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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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주】8일 상오 7시30분쯤 남제주군 남원면 위미리 속칭 영진암 도로에서 제주 영1-360호 「코로나」운전사 고상옥군 (20) 이 얼굴에 칼을 맞아 죽은 시체로 차안에서 발견됐다.
이날 제주 영 5-335호 버스 운전사 강일웅씨 (3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는데 시체 옆에는 피묻은 식칼이 발견됐으며 죽은 고 군의 얼굴과 머리에 여러 군데 칼에 찔린 자국이 있었다.
경찰은 살인 사건으로 보고 범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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