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조카·식모 등 9명 또 연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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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6일과 7일 이틀 사이 김대중 후보의 민정담당 국회 등록 비서 권노갑씨 (42) 중앙당 대의원 이성모씨 (43) 이건우씨 (42) 민권 투위 운영위원 김경재씨 (30) 김 후보 조카 홍준군의 삼촌 민병대씨 (23) 홍준군의 친구 박재성군 (16·청운중 2년)등 6명이 경찰에 연행되어 심문을 받았다.
한편 8일 상오 수사 본부는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의 조카 김홍준군 (16)과 가정 비서 김희순양 (23) 식모 조행덕양 (22)등 3명을 다시 마포 경찰서에 연행, 심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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