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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본부 운영·지도위-재야에 개방 신민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재야인사포섭을 위해 선거대책위원회의 운영위원과 지도위원을 재야「케이스」에 한해 수에 관계없이 개방하고 11개 시도와 1백91개개표구단위로 선거대책가구를 두기로 했다.
22일 운영회의는 선거대책본부요강수정안과 시·도지부지역구지부요강을 모두 확정했다.
대책본부의 실무부서 인선은 2, 3일 안으로 끝낼 예정이라고 한 간부가 밝혔다.
확정된 요강에 의하면 선거대책본부에는 지금의 각국을 그대로 두고 각국에 자문역의 위원을 수명씩 위촉하며 부국장을 1명에서 2명으로 늘리도록 했다.
국 밑의 부는 현재의 사무국 편제보다 8개를 더 증설토록 했다.
시·도 및 지역구지부는 중앙당선대위편제에 따라 시도에는 7명, 지역구에는 5명 이내의 운영위원을 두어 선거자금사용, 유세계획 작성 등을 심의토록 했다.
지역구운영위원은 지역 안의 덕망 있는 재야인사의 흡수를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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