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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피부관리, "보습부터 시작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풀 꺾인 햇살과 서늘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요즘, 피부는 계절을 민감하게 타기 때문에 좀 더 섬세한 관심이 필요하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신진대사가 둔화되고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하며 피부는 건조해지고 세안 후에는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든다. 이때, 잔주름이 생기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수도 있다.

천연화장품 에바네이쳐 기태현 팀장은 “요즘 피부손질은 피부의 수분을 잃지 않도록 하는 '건조 방지&보습'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강한 자극을 주는 클렌징을 삼가고 목욕 후에도 수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한다”고 조언한다.

여성들은 세안효과가 너무 강한 클렌저를 사용하지 말고 보습기능이 추가된 클렌저를 쓰는 것이 좋으며, 샤워 후에는 바디미스트 등을 이용하여 수분밸런스를 맞추도록 한다.

세안 시 얼굴에 강한 자극을 줘서는 안 되며, 사우나를 할 때에도 얼굴을 마른 수건으로 감싸 피부를 보호하도록 한다.

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은 “거칠고 메말라지는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주기 위해 일주일에 1-2회 마사지를 해주고 요즘 제철을 맞은 사과나 포도를 이용해 과일팩을 하는 것도 좋다”며 “남성피부도 여성피부보다는 덜 민감하지만 마찬가지로 '건조방지'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에바네이쳐 관계자에 따르면 “180days 미스코리아_S 바디클렌저는 보습에 특화된 클렌져로 화학성분이 전혀 포함되지 않아 여성뿐 아니라 베이비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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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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