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외환은행을 통해 올해에 34억5천 만원의 연불수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9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연불수출기금은 69년 15억원, 70년 14억5천만원, 71년 5억원씩 모두 34억5천 만원이 정부재정자금으로 설정되었는데 이 기금으로 「시멘트」·선박·직조기 등의 연불수출계약분과 상대국의 허가를 얻은 해외임지개발, 「엘살바도르」에의 섬유공장건설 등 해외투자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품목별 자금지원계획은 ▲「시멘트」 13억2천1백 만원 ▲선박 10억5천6백 만원 ▲원목개발 3억3천 만원 ▲섬유공장 4억7천 만원 ▲예비비 2억7천3백 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