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숙취 이렇게 푸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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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플러스의 새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늘(1일)부터 방영하는 TV광고는 '사무실편'과 '거리편'으로 나눠 직장 회식자리의 부담감을 그렸다. 모닝케어 플러스로 알코올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해 다음날 상쾌한 아침을 맞는데 도움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특히 드라마 '푸른거탑'의 주인공들이 회사원으로 변신해 직장인들이 느끼는 회식자리의 부담감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직장인들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리얼리티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숙취해소음료 하면 '모닝케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 건강한 음주문화 프로젝트, 샘플링 행사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처음 선보인 모닝케어는 최근 식약처에서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한 개별인증원료(제2011-22호)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 성분을 사용해 숙취해소음료로는 처음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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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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