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압력은 위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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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이로 11일 로이터동화】「아놔르·사다트」 「이집트」대통령은 11일 중동의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집트」가 양보해야한다는 미국이 요구는 「이집트」로선 수락할 수 없는 위협이며 값싼 논리라고 말했다.
「아시우트」의 군중대회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사다트」대통령은 「이집트] 는 중동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서도 열의를 보이고 있지만 동시에 항복하거나 「이집트」의 권리를 흥정하지 않는데에도 열심이라고 말하고 중동전쟁의 운명이 결정될 단계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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