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길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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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유도계의 원로인 이선길씨(72)가 지난 2일 하오6시 신당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작고했다.
32년, 36년, 37년 세차례나 전일본 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 우승을 차지했던 이씨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9단을 땄으며 경찰유도발전에 공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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