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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평화 회담 재개 토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11일AP동화】「닉슨」대통령은 11일「모세·다얀」「이스라엘」국방상과 45분간 회담했으나 백악관당국은 회담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이 회담에는「멜빈·레어드」국방장관과「이르자크·다빈」주미「이스라엘」대사 및 백악관안보담당 보좌관보「알렉산더·헤이그」준장이 배석했다.
「로널드·지글러」백악관 대변인은『이 회담의 목적이 미국의 대「이스라엘」군 원에 관한 어떤 법정문제를 토의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닉슨」대통령과「다얀」국방상이「아랍」「이스라엘」평화회담 재개전망에 관해 토의했는지 밝힐 수는 없지만 「닉슨」대통령이 그 문제에 대해 아직도 희망을 갖고 있다』고 되풀이 말했다.
「다얀」국방상은 이에 앞서「윌리엄·로저즈」국무장관을 방문, 약 1시간동안 회담을 가졌으며『매우 유익한 회담』이었다 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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