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택 기지 미군 기 71연내 한국이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청삼(일본)7일로이터 동화】일본「아오모리」(청삼)현지사「다께우찌·슝끼찌」씨는 7일 이곳 동쪽에 있는「미사와」(삼택)미 공군기지의 전투기 및 정찰기부대가 71년 7월까지 한국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청삼 현 의회에서의 증언에서 한국에 이동하게 되는 비행기의 대수에 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으면서 항공기의 한국이동결과 비행장에 근무하는 현 종업원의 약 절반인 1천2백 명의 일본인이 감원될 형편이라고 말했다.
삼택 공군기지는 주일미군의 근간가운데 하나로 믿어지고 있는데 미국과 일본은 현재 주일 미군기지 및 인공의 감축에 관해 협상을 전개하고 있으며「크리스머스」까지는 합의에도 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군사경전위원회 제3백85차 비서장 회의가 8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