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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영화 출연도중 나체여우 흥분탈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마닐라AFP합동】방년 17세의「필리핀」여배우「이본」양은 성행위영화『사랑의 극치』촬영도중 스스로 흥분한 나머지 벌거벗은 채「마닐라」번화가로 뛰쳐나와 구경꾼들을 흥분시켰다. 그녀는 번화가에 자리잡은 촬영소에서 그녀 최초의 성행위 영화에 주연으로 연기하다가 미소를 지으며 길거리로 걸어나갔다. 알몸에 구두만 신은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30분간 걸어다넜다. 때마침「러쉬아워」에 수만명 군중이 모여 경찰 기동대가 3시간 만에 군중을 해산하고 그녀를 경찰서로 연행. 작품『사랑의 극치』는「필리핀」에서 처음 만들어지는 노골적인 성교장면 때문에 말썽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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