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중공 메시지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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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홍콩 3일 로이터동화】교황 「바오로」 6세는 4일 극동 순방 6번째 예정지인 「홍콩」에 도착한다.
그는 3시간 「홍콩」 체류 중 정점을 이루게 될 「미사」를 집전 하고 7억 중공인민에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바오로」 6세는 기상에서 그의 비행기가 지나가게 되는 나라의 지도자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관례를 남겼는데 교황 대변인은 교황의 비행기가 「홍콩」을 떠나 중공이나 자유중국의 어느 쪽 영공도 다치지 않는 항로를 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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