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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 투입 미 특공대 귀로 미 조종사 구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25일AP동화】미군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월맹에 투입했던 미육군 및 공군 특공대들은 돌아오는길에「라오스」「정글」에 격추된 2명의 미F-105 전폭기 조종사들을 구출해 왔다고 미 국방성이 25일 밝혔다.
국방성 대변인은「헨리콥터」로 투입된 이들 특공대원들은 무전 연락으로 추락한 F-105기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 F-105기가 격추되었는지 또는 그 밖의 원인으로 추락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두 조종사는 낙하산으로 탈출, 「정글」속에 숨어 있다가 특공대의 구조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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