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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백세카레, 강황 함량 높여 건강백세 시대 열어갑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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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기존 제품보다 강황 함량을 51.6% 증가시킨 백세카레는 매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뚜기는 국내 최초로 카레를 제품화했다. 오뚜기는 맛은 물론 소비자의 편리와 건강을 생각하며 카레의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오뚜기 백세카레는 강황 함량을 기존 제품(오뚜기 바몬드카레 기준)보다 51.6% 이상 증가시킨 게 특징이다. 2003년 12월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8년 이후에는 백세카레로만 매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뚜기는 백세카레를 비롯한 오뚜기 카레의 인기 비결로 ▶오뚜기의 창립과 함께한 44년간 변함없는 국민 브랜드라는 믿음 ▶야채·고기 등 필수 영양분에 강황, 월계수잎, 상황버섯 등 건강에 좋은 다양한 향신료가 함유되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점 ▶조리과정이 번거롭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사실이 여러 연구 결과와 매체를 통해 발표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2001년 11월 영국 BBC는 카레 속에 든 강황 성분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03년 8월 세종대 권호명 교수팀은 카레의 노란색을 띠게 하는 커큐민이 암 세포 억제에 효능이 있다고 연구발표했다. 2009년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최한용 교수팀과 2012년 2월 미국 토머스제퍼슨 대학의 카렌누드센 교수의 연구 결과에서는 카레 성분이 전립선암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오뚜기 카레는 최신 과립형 기술로 물에 잘 녹아 더욱 편리하다. 소비자들이 카레 조리 시 물에 잘 개어지지 않아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오뚜기 카레 전 제품에 적용해 물에 더 잘 녹고 맛있는 과립형 카레로 품질에 차별화를 줬다.

오뚜기에서는 건강식품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회사 창립기념일인 5월 5일을 기해 매년 5월 14일을 오뚜기 카레데이로 지정해 대형 매장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등 업체로서 다양한 카레 활용 레시피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전국의 주요 매장 및 문화센터에서 고객을 초청해 카레 활용 요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요리시연회도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건강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카레 감자고로케·카레닭튀김 외에 카레참치샌드위치·카레김밥·카레파스타 등 다양한 카레 응용 요리 레시피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용갑 마케팅실 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식품에 대한 지적 수준 향상, 건강 지향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강황 함량이 높은 백세카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 맛있고 더 건강한 고급 카레의 대명사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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