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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36만원 든 우편낭을 분실-제주도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제주】14일 상오9시20분쯤 북제주군 한림우체국에서 영주여객 소속 제주 영5-59호 버스 (운전사 한상윤·42)편으로 제주 우체국에 보낸 우편물 행낭 3개 가운데 1개가 없어져 현금 36만원과 등기우편물 9통이 없어졌다.
이 행낭은 한림우체국 집배원 정평일씨(41)가 이날 상오6시30분쯤 한림주차장에서 탁송한 것인데 제주시에 도착하고 보니 행낭 1개가 없어졌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분실된 행낭 1개는 이날 하오 5시쯤 북제주군 애월면 애월리 동쪽 3백m지점 일주도로 시금치 밭에서 칼로 찢겨진 빈 행낭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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