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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 벚꽃나무 보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창경원은 해마다 인파에 시달려 황폐 일로에 있는 벚꽃 나무 보호 응급 책으로 25년만에 처음으로 전면적인 벚꽃나무 손질 계획을 세우고 14일부터 시비와 보토에 나섰다.
창경원엔 연평균 2백90만명의 인파가 쇄도, 벚꽃나무 주위의 흙이 해마다 다져져왔으나 해방 후 한번도 손질을 해 주지 않아 벚꽃나무가 뿌리를 못 펴고 거의 영양실조에 걸려 있기 때문에 봄이 돼도 제대로 꽃을 못 피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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