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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절단을 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미 국방성 군원담 담당 부차관보「로버트·H·워런」장군이 9일 내한,10일 상오10시40분부터 정오까지 국방부로 정내혁 장관을 방문, 한국군전력 증강에 대한 한국 측의 입장을 들었다.
72년도 미국의 대외군수 자료수집 차「아시아」각국을 순방중인「워런」부차관보는 이날 국방부 회의실에서 심흥선 합참의장 등 한미 군사회담의 한국 측 실무자들로부터 마무리 단계에 있는 국군장비 현대화 교섭에 있어 품목·수량 재조정을 요청하는 한국 측의 의견을 듣고 하오에는「존·미켈리스」「유엔」군 사령관의 안내로 주한 미군사 고문단을 방문, 「텍슨」고문 단장으로부터 한미 군사회담에 관한 주한 미군 양국의 의견을 들었다.「워런」부차관보는 11일 이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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