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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동협상참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예루살렘8일 로이터동화】이스라엘은 종전의 아랍, 이스라 간접평화회담 보이코트 태도를 완화하여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지역「미사일」전면철수란 선행조건을 고집하지 않고 군나르·야링 유엔 중동평화특사 주재하의 아랍·이스라엘 평화회담재기에 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8일 전했다.
최근 미국 및 유엔 본부방문에서 돌아온 골다·메이어 이스라엘 수상은 7일 모세·다얀 국방상을 비롯한 각료들과 회담했으며 8일에는 각 의를 소집하고 수에즈 운하지역 휴전연장에 따른 대책을 합의했는데 소식통들은 두 회담에서 이집트 의 휴전위반사태 복원 조치 없는 평화회담재개라는 종래 정책을 재평가하여 중동평화수립을 위해 교착상태를 지속하고있는 아랍·이스라엘 간접평화회담에 복귀하는 문제가 토의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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