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소·중공·북괴서 대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산티아고(칠레) 29일 AP동화】오는 11월3일에 있을「살바도르·아옌데」 칠레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60개국 대표들 가운데 소련 최고 회의 간부회 부의장「게오르기·조즈이에니제」도 포함될 것이라고 칠레 정부가 29일 발표했다.
그밖에 식에 참석하는 고위 관리로는「온두라스」의 부통령, 루마니아와 엘살바도르의 부수상 등이다.
미국무성은 중남미 문제 전문가인「찰즈·메이어」 국무 차관보를 취임식에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영국은 전 외교관이며「페루」주재 대사였던「로버트·매리트」경을 보낼 것이다.
한편 한국도 특파 대사를 파견한다고 칠레 외무성에 통고되었다. 북괴·중공·쿠바·동독 등은 「비공식 사절」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