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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북적이는 금요예능, 월드컵 죽음의 조와 같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JTBC ‘썰전’에서 금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의 비밀을 파헤친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는 ‘술보다 TV? 금요일 밤! 북적이는 예능 상권!’이란 주제로 금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들이 집중 편성된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먼저 예능심판자는 SBS ‘정글의 법칙’, tvN ‘꽃보다할배’, Mnet ‘슈퍼스타K5’ 등 각 방송사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금요일 밤 9시부터 11시대에 집중돼 있음에도 전반적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되는 예능 프로보다 시청률이 높은 점에 주목했다.

실제 9월 첫째 주 금요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시청률은 14.3%로, 화요 예능 SBS ‘화신’(3.8%), 수요 예능 MBC ‘라디오스타’(8.3%)보다 더 높은 수치(AGB 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김구라는 이러한 금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의 인기요인에 대해 “월드컵도 브라질, 포르투갈 등 막강한 팀들이 편성된 죽음의 조가 재미있는 것처럼 금요일에 쟁쟁한 예능프로가 몰려있다 보니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요일 예능 상권에 대한 예능심판자의 분석은 12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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