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영비 국가 보조 없으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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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 연합회 대의원회는 30일 하오 사립학교 운영비의 국고 보조가 불가능할 경우 운영 경비의 자율적 징수를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이 조건에 대해 11월말까지 아무런 당국의 반응이 없을 때는 중학 신입생 배정을 전면 거부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이에 앞서 공납금 인상 운영비의 국고보조 등을 문교부 등 관계 당국에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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