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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산 서독 코치 귀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독 국가대표 유도선수단의 수석 코치인 한호산(34·사진) 6단이 한·독 유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귀국했다.
서독 유도계에서 맹활약 중인 한6단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외국대표 팀의 수석 코치를 맡고 있다는데서 각별한 관심의 대상자인 것.
양정고와 홍익대에서 선수생활을 한 한6단은 61년 불란서 파리에서 열린 세계유도 선수권대회에 출전, 5위를 차지한 베테랑으로 당시 서독 선수들에게 발탁되어 63년 서독 코치로 초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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