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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화통 터뜨린 재클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요르 크리스티나 지로 「이탈리아」의 카프리에서 내려 잠깐 쇼핑을 하려고 나섰던 「재콜린·오나시스」 여사가 사진을 찍으려는 기자에게 욕설을 하며 덤벼들었다. (사진) 화가 났던 재클린은 수백달러 어치의 장식품과 슬랙스와 스웨터를 사면서 풀어졌었는데 크리스티나호에 있던 르나시스는 재키가 내린 줄 모르고 그냥 떠나버려 또 한번 울화를 터뜨리며 모터·보트를 빌어타고 뒤쫓아 갔다.<수테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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