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닦이 소년 개천에서 실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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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7일 상오 6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안산2동24의6 삼신고물상(주인 유형용·40)의 고물을 쌓아 놓은 곳에서 잠자던 15살 가량의 구두닦이 소년이 고물상 옆을 흐르는 폭 7m의 개천이 넘쳐 떠내려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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