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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게임 새 버전 인기 몰이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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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 디스트로이 올 몬스터 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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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 분위기에 맞춰 '빅 비디오 게임 헌팅'코너도 괴물 게임을 살펴본다.

새 게임 '고질라 - 디스트로이 올 몬스터 밀리(Godzilla : Destroy All Monsters Melee)'는 무지막지한 괴물들이 서로 싸우며 게임 속 도시들은 괴물들의 난투와 파괴의 장소로 등장한다.

장대한 스케일의 게임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거대 괴물들은 80톤의 몸무게와 1백80피트의 신장을 가진 것으로 상정된다. 당신은 11마리 괴물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일단 한 괴물을 선택하고 나면 남은 것은 이제 본격적인 부수기 행진을 벌이는 것이다.

일렉트로닉 게이밍 먼쓸리의 댄 슈 후스 편집장은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액션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이 게임은 레슬링 게임과 비슷하다. 당신은 펀치와 킥을 날릴 수 있다. 당신은 심지어 건물들을 들어 올려 주변으로 던져 버릴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게임에서 당신은 거대한 괴물들이며 꽤 기동성이 있는 존재다. 그리고 당신의 진행 방향 앞에 놓인 모든 것을 부수고 다른 괴물들을 무찌르려고 노력하며 게임 속의 거대한 도시들을 돌아 다니게 된다"

슈 편집장은 고질라 게임이 그리 심각한 종류의 것이 아니라며 꼬리로 타격을 가하는 액션이 아주 재미있다고 평했다.

'고질라 - 디스트로이 올 몬스터 밀리'는 닌텐도사의 게임큐브로 판매되고 있으며 심의등급 민간단체인 오락 소프트웨어 등급심의회(ESRB)로부터 13세 이상의 틴버전인 'T'등급을 받았다.

'빅 비디오 게임 헌팅'이 이번 주에 살펴본 또다른 출시 게임은 '마리오 파티 4'다.

'마리오 파티 4'
'마리오 파티 4'는 마리오 파티 게임 시리즈 중 최신판으로 50개의 새로운 미니 게임이 담겨져 있다. 이 미니 게임들의 주인공은 광주리를 던지고, 숨을 참으며, 숨을 곳을 찾아 달린다.

만약 '마리오 파티 4'의 일부 게이머들이 이런 조작에 있어 나머지 게이머들에 비해 기술이 숙련되어 있지 않다면, 게임 수준을 고르게 만드는 무력화 존재인 중재자가 게임에 등장한다.

슈 편집장은 "바로 이런 장치 때문에 손자도 할머니와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손자·할머니 양쪽 모두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빅 비디오 게임 헌팅'에 설명했다.

게임속 전투를 할머니와 같이 즐길 수 있느냐 여부를 떠나, '마리오 파티 4'는 슈 편집장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 게임에 대해 "아주 재미 있으며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다"는 최종 평가를 내렸다.

(CNN) / 박치현 (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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