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매몰 생사 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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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장성】14일 하오 3시20분쯤 삼척군 장성읍 학전리 어룡광업 소 용갱 11크로스 좌연층 2층 갱 입구로부터 2km지점에서 보갱 작업 중이던 광부 김재운씨(35·화전리)가 굴이 무너져 갇힌 지 28시간이 지난 15일 하오 7시 현재 생사를 알지 못하고 있다.
한편 사고 현장에는 구조대 50명이 동원, 구조작업 중인데 회사측 관계자는 사고지점의 지압이 심해 구조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들고 구조에는 앞으로 1∼2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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