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묘 20만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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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오는 15일 추석을 맞아 망우리 공동묘지 등 5개소에 약 20만명의 성묘 객이 몰릴 것에 대비, 묘지환경 정리와 도로정비·구급차 준비는 물론, 임시휴게소와 미아보호소 등도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또 교통경찰관 이외에도 보안경찰관을 고정 배치키로 하고 보리차를 끓여 성묘 객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또 동대문구청 직원 3백명은 망우리 공동묘지에서 주인 없는 묘지 6천여 기에 대한 벌초를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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