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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기·전자 학술회의 개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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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일 상오 10시 한국과학 기술연구소 강당에서 내외 귀빈 및 전기전자 학자 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국제 전기전자 학술회의가 열렸다. (2일∼4일) 대한전기학회·대한전자공학회·미국 전기전자 공학회 주최로 13개국 대포가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도합 1백16편의 논문이 발표된다.「N·B·하네이」박사(미국 벨 전화연구소 물질연구소장),「C·L·호건」박사(페어차일드·카메라 및 기기회사 사장)를 비롯한 11명의 초청연사와 기타 50여명의 외국 학자들이 일진월보하는 전기 전자계의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함으로써 우리 나라 전자전기 산업계와 학계의 발전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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