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벌초·성묘객 위해 국유림 임도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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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남부지방산림청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국유림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개방하는 국유림 임도는 평소 산불과 임산물 무단 채취 등을 막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던 길이다. 경북 영주·봉화·영양·울진과 경남 울주·양산 등 18개 시·군 237개 노선 1032㎞다. 임도는 일반도로보다 노면이 좁고 수목이 우거져 통행 시 저속 주행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054-712-4142)·영주(054-630-4030) 등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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