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대통령에 프란지에씨 당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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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베이루트(레바논) 17일 AP 동화】「레바논」경제상인 「술레이만·프란지에」(60)씨가 표결을 에워싸고 의사당 안팎에서 소란이 있은 뒤 「레바논」의 제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고 선포되었다.
하원의장「사브리·하마데」씨는 질서가 회복된 후 헌법에 따라 대통령 당선에는 51표의 과반수 표를 필요로 한다고 발표했으나 『사무국과 의사협의회가 합동하여 일부 의원들과 담판한 끝에 50대 49로 다수표를 얻어 「프란지에」씨를 제5대 대통령』으로 선포키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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