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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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차관보다 외국인의 직· 합작투지를 적극 유치하려는 정부의 외자도입정책전환에 따라 금년들어 외국인투자사업이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금년 들어 7월말현재 외국인투자 신규인가실적은 60건 4천8백26만3천 불로서 작년 한햇 동안의 49건 4천8백78만2천불과 거의 맞먹는데 관계당국은 연말까지 6천만 불을 넘게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이로써 7월말현재 외국인투자인 가액누계는 총2백8건에 1억8천1백96만6천불을 기록하고 있는데 ▲유형별로는 단독투자 35건 3천59만1천불, 합작투자 1백73건 1억5천1백37만5천불 ▲국별로는 미국 88건 1억7백80만불, 일본 1백건 4천7백13만불 ▲업종별로는 유류5건 3천6백88만불, 전자제품 38건 3천6백68만불, 비료 3건 2천1백20만불, 섬유류 28건 1천8백90만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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