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언니 '청부살인' 혐의 벗고 방송 출연 "학창시절 부모님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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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다큐스페셜 ‘2013 명사다큐 2편-음악감독 박칼린’ 캡처]

음악감독 박칼린(46)의 두 언니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MBC 다큐스페셜’에는 음악감독 박칼린의 두 언니 킴벌리 박과 켈리 박이 출연해 부모님의 교육철학을 전했다.

둘째 언니 켈리 박은 “학창시절 아버지와 어머니가 항상 (말씀하시길) ‘다 해봐라’라고 하셨다”고 했다. 첫째 언니 킴벌리 박 역시 “부모님은 ‘성공을 하든 말든 고른 길에 네가 최선만 다한다면 그걸로 끝이다’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 나온 켈리 박은 청부 살인 혐의를 받았다가 6월 미국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당시 CBS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재판부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내렸다.

한편 이날 ‘MBC 다큐스페셜’은 명사 다큐멘터리 2탄으로 앞서 방송된 1탄 영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에 이어 음악 감독 박칼린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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