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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케네디 아들 검거 마약소지 혐의 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하이애니스포트(매사추세츠주) 5일 로이터동화】고 「로버트·케네디」 미 상원의원의 둘째아들 「로버트·케네디」 2세가 「마리화나」를 소지한 혐의로 6일 소년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된다.
그는 사촌인 전 주불대사의 아들 「서전·슈라이버」 2세 및 다른 15명 가량의 친구들과 함께 지난 10일 경찰의 마약단속반에 의해 검거되었다. 「로버트·케네디」의 미망인 「에델」여사는 5일 이곳 「케네디」가의 여름별장에서 성명을 통해 아들 및 그의 친구들이 검거되었음을 밝히고 그러나 그녀 자신은 4일 밤까지 아들이 체포된 것을 몰랐으며 그 애가 착한 애로서 우리는 항상 그 애를 여겨왔다고 말하고 이어 그 애를 변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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