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상대 파면 취소 소송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김현옥 전 서울시장의 비서관 재직 때 강변4로 입체교차로 부정사건에 관련, 구속 기소된 후 유죄판결을 받아 파면되었던 박순조씨가 5일 서울시장을 상대로 파면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서울고법 특별부에 냈다.
박씨는 소장에서 68년 8월 강변4로 입체교차로 공사를 맡았던 협화실업 전무이사 김영일씨로부터 사례금조로 4백만원을 받은 것은 사사로운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