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투사 박명환옹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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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항일투사인 박명환옹이 25일 하오 3시 서대문구 평창동 296의 4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여류작가 장덕조 여사의 부군인 박옹은 해방 전 만주 개원학교를 설립, 독립투사를 양성했으며 해방 후 귀국, 한국 민주당 청년부장 등으로 활약했었다.
유족으로는 장여사와 4남 3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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