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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교경기 6종목 팀·선수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한일고교교환경기에 참가할 8개 종목중 6개 중목의 대표 「팀」및 선수가 1일 확정됐다. 확정된 종목은 농구,배구, 「핸드볼」,탁구,「배드민턴」, 연식정구등 6개종목이고 축구와 육상만이 확정되지 않고있다.
일기관계로 선수선발이 미루어진 육상은 2일과3일에 최종선발전을 마칠계획이며 축구는 오는 15일까지 선발을 끝낸다.
선발이 확정된 선수들은 약2주일간 합숙훈련을 받게된다.
대표 「팀」 및선수
▲농구=휘문 경복 (이상남자부) 숭의 덕성 (이상여자부)
▲배구=대신 인창 (이상남자부) 숭의 중앙 (이상여자부)
▲핸드볼=마포 동아(이상남자부)
▲탁구=장종일 최금일 (배재) 석정상 강문수 (중앙상)(이상남자부) 성악소 이애리사(서울여상) 심경옥 배옥섭 (숙명) (이상여자부) ▲연식정구=구자연 김성복 (1조· 광주동신종합) 장기홍 서성수(2조·우배사대부) 이충수 이일용 (3조·충남홍성) 이형시 양희원(4조· 횡성) 안경선 김동명(5조·마포) 진명호 (경북사대부) 박성진 (양정) (이상6조)
▲배드민턴=조영옥 김영희 이선곡 김효현 (중경)김정례 이재영 김정완 고인건 (부산대양) 이중성 김재한 심성식 이창열(휘우)
KUSB가 남자1명을 추천한 「다이빙」의 경우 해당자가 없어 선수선발을 이미 포기했으며 육상의 남자부역시 저조한 기록으로 선수선발이 벽에 부딪치고있는 실정이다.
그밖의 중목에서도 동경대회때 3위에 입장한 체조는 단체전이기 때문에 4명의 「풀·멤버」를 파견해야 한다는 난점이 있으며 「테니스」와 「펜싱」도 현격한 수준차로 파견에 문젯점을 지니고 있다.
오는 8월 「이탈리아」의「트리노」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대회의 한국선수단파견작업은 5일까지 각협회가 선수선발을 마치면 KOC가 이를 토대로 최종확정하는데 내주중으로 소집되는 KOC는 각종목의 문젯점울 감안, KUSB가 추천한 규모보다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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