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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기업 완전소유욕이 으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대한상의는 기업공개의 촉진방안으로 주식에 대한「피아르」강화, 주식의 수익성 보장, 기업과 증권시장의 공신력 제고 등 8개항을 제시했다.
1일 상의가 자본금 5천만원 이상 법인기업 3백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공개저해요인과 촉진방안」에 의하면 주식공개에 의한 자본과 경영분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기업주의 자기기업에 대한완전소유욕이 49.2%, 가족경영의 형태를 벗어나기 싫어서가 36. 3%, 기타 14.5%등으로 밝혀졌다.
한편 주식수요자 측에서 보면 대부분이 「인플레」는 주식투자의 수익전망이 좋지 않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꺼리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식투자를 외면하는 이유를 보면 「수익이 적다」가 48.9%, 「불안하다」가 29.5%, 「주식의 활용성 부족」이 21.6%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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