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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세븐과의 결별설 부인 "군입대 전 헤어졌다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포토]

배우 박한별(29)이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29)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박한별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한 매체에서 박한별이 세븐의 군입대 전 이미 헤어졌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여전히 연락하며 잘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이 교제한지 10년이 넘어가다 보니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같은날 노컷뉴스는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한별과 세븐이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 오랜된 연인들이 그렇듯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져 친구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세븐이 입대 전까지 두 사람이 계속 만나긴 했지만 연인 감정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세븐과 관련된 보도가 계속되면서 박한별이 힘들어했다”라고 보도했다.

가수 세븐은 안마시술소 출입으로 물의를 빚어 9일 오전 열흘간의 징계를 마치고 야전부대로 재배정됐다. 연예병사 논란은 6월 SBS ‘현장21’을 통해 일부 연예병사들의 숙소 무단이탈과 휴대전화 사용 등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이에 국방부는 5월 ‘위문 열차’ 공연 후 숙소를 이탈해 안마시술소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난 세븐과 상추에 대해 성실의무위반 및 근무지 이탈 등을 사유로 영창 10일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박한별은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필선2’(감독 안병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세븐의 안마시술소 출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침묵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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