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 유상급식 7대도시로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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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20일 미공법 480호에 따라 무상으로 들여오던 학교급식용 양곡이 줄어들어 서울에 국한하던 수익자부담에 의한 유상급식 대상교를 오는 7월부터 부산·대구·인천·광주·전주·대전등 7대 도시로 확대키로 했다.
국민학교 아동급식용 양곡은 매년 5만5천t 규모로 무상 기증되어 해마다 2백만명의 어린이에게 연 2백회 급식되어 왔으나 미회계 71년도(70년7월1일∼7l년6월30일)부터는 5만t으로 줄어들었고 그나마 72년6월30일 이후에는 완전히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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