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전자부속 횡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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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9일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은 전자부속품 보세가공업체인 페어차일드·세미코주식회사대표 데이비드·M·헤크씨(33)를 관세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의하면 헤크씨는 69년6월16일부터 9월15일 사이에 트랜지스터 부속품 다이오드 39만여개(시가 1천l백만원)를 들여와 가공하여 수출하지않고 주식회사 금성사등 5개 업체에 판매, 관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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