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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값 15% 인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교부는 2학기용 국민학교와 중학교의 국정교과서 값을 약 15% 올릴 방침을 세우고 11일 경제기획원에 인상허가를 내신했다.
인상대상이 된 교과서는 국민학교가 국어 산수 사생 자연 바른생활등 5종이며 중학교가 국어 1종이다.
문교부 방침대로 교과서값이 오를 경우 전국의 학부형 부담은 약 8천만원 늘어난다.
문교부는 지난 1학기용 교과서값을 6∼10% 올린 바 있다.
문교부 당국자는 지난 1학기보다 인상율을 올린 것은 물가상승률등을 포함시킨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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