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병원, 베트남 어린이 무료수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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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인제대 해운대 백병원은 손과 발의 기형을 가진 베트남 어린이 2명을 무료로 수술해 줬다고 22일 밝혔다. 팡 티도(8)는 휘어진 손을 수술했고, 무어 티 차(12)는 안쪽으로 휜 다리를 바로잡는 수술을 했다. 베트남 어린이들의 체재비는 백병원과 ‘나눔의료’사업 협약을 맺은 한국관광공사가 부담했고, 해운대구와 아름다운가게 등은 옷과 신발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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