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부도발생률 지방이 서울앞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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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최근의 어음 부도발생률은 서울보다 지방에서 훨씬 높아지고있다.
3일 대한상의 조사에 의하면 4월중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이 0·52%인데 비해 대구 1·1%, 부산 0·91%등으로 지방도시가 훨씬 높게 나타나고있다.
또한 부도율 증가폭도 지방이 훨씬 높아 서울이 전월비 0·02포인트 늘어난데 비해 대구 0·11포인트, 광주 0·31포인트, 대전 0·38포인트가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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