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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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시중의 자금난으로 부도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월중 서울지방 어음부도액은 25억8천여만원(부도율 0·53%)으로 3월보다 액수로는 1억2천여만원이 줄었으나 부도발생률은 0·03「포인트」늘어났다. 4월중 어음교환액은 4천9백21억원으로 3월보다 8·1%가 줄었다.
한편 4월중 부산지방의 어음부도액도 올 들어 최고인 7억2천7백6만원으로 3월보다 5천9백54만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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