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동군이 1등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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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세계적으로 알려진 음악가족 정명화·경화양의 막내 동생인 명훈군(16)이 지난 2일「뉴요크·타임즈」주최의 청소년「피아노」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차지했다.
현재의「뉴요크」「맥버니」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며「매너스」음악학교의 장학생으로「라이젠버그」여사에게 사사하고 있는 명훈군은「피아노」를 정식으로 배우기 시작한지 2년밖에 안되는데 이날 전 미국의 가장 우수한 청소년연주자 65명을 물리치고 영예의 1등 상을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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